대기업과 벤처간의 문화는 상당히 다르다.
뭐... 사람사는 사회 다 똑같다라고 말한다면 다 그넘이 그넘이지만, 우리는 충분히 비교를 해볼만 하다.
일단 대기업을 동경하는 이들도 있을테고, 벤처를 선호하는 이들도 있기 때문에 선배들로부터 들어오는 늘 같은 얘기들을 다시 한번 늘어놓으려고 한다.
1. 돈
대기업이 많다.
최근에는 대기업 못지않게 벤처에서도 많은 연봉을 제시하지만, 명절 보너스, 창립기념일, 기타 등등을 따져보면 아마도 대기업이 더 많을것 같다. 벤처는 이런 부분에서는 확실히 약하다.
2. 조직문화
조직문화는 너무나 주관적이라 뭐라 나열하기가 힘들지만 그래도 억지로 해본다면,
대기업의 문화는 상대적으로 많이 경직됐다. 많은 보고 체계와 조직도가 있고, 업무가 나눠져 있으며, 각 영역들에 대해서 서로가 민감하게 대응하기 때문에 상당히 조심스럽다.
또 조직문화라는게 선배들로부터 이어져 오는 경우가 많다. 어지간히 불편하고 불쾌한 상사가 있어 다들 싫어하지만 나도 모르게 그 문화에 익숙해져 버리며, 그걸 따라가게 되는거 같다. (이 부분은 말들이 많을거 같지만 ... 나의 조직은 그렇더라는 것이다. 다들 민감하게 둘지 말도록....)
대기업에서 가장 힘들게 하는 요소라고 생각되며, 변화를 이끌어내기 보단 사표를 내는게 훨씬 더 쉽다.
상대적으로 나는 벤처의 문화 형성 과정을 좋아한다.
즉, 문화를 내가 만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드며, 그러한 노력의 여하에 따라서 조직 문화를 변경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그리고 연령측과도 관련이 깊고, 다루는 업무에 따라서도 변화무쌍하다. 또한 남/여 성비율에 따라서도 차이가 많이 난다.
남자만 우굴되는 팀과 한두명 여성이 포함된 팀과는 분위기가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난다.
개인적으로 난 조직문화가 직장 선택 요소의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3. 비전
이 부분이 의미가 깊지 않을까 싶다.
대부분 사회 생활 몇년하게 되면 중요한 뭔가를 찾게 된다. 조직 생활에서 나를 지켜주는 이유랄까?
후배들에게 자주 해 주는 얘기로는 3가지 비전을 말한다.
첫번째, 돈을 많이 준다면 그것만으로 하나의 비전이 될 수 있다.
두번째, 승진을 포함하여 조직을 이끌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이 또한 비전이다.
세번째, 동기와 목표가 의심치 않다면 가장 좋은 비전이다.
세가지 모두 만족스럽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대부분 이 세가지 중에서 한가지도 만족하기가 쉽지 않다.
직장 생활의 첫번째 이유야 누가 뭐래도 돈 아니겠는가! 조직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이 많다면 얼마나 즐거울까 (신규사업을 기획하고, 조직문화를 바꾸고, 집과 같은 회사를 만들수만 있다면....)
그리고 가장 중요한 목표와 이상을 공유한다면야... 금상첨화....
4. 자기개발
대기업의 자기개발은 순수한 자기개발이다... (왠지 웃음이 나온다 ㅋㅋㅋ )
벤처의 자기개발과는 좀 거리가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5. 기타
출/퇴근 시간이야 기업마다 틀리겠지만 우리 회사는 빠른 퇴근을 권장한다.
(늘 일하는 사람들은 별로 상관이 없지만...)
벤처는 열심히 일하는 것과 야근을 하는 것을 동일 단어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당연히 정시 퇴근이 어렵다.
일처리를 함에 있어서 진정으로 효과성과 효율성을 따져봐야 합니다. 무엇이 옮은 것인지...
작업환경도 중요합니다.
50명도 넘는 사람들이 큐비클 농장속에 있는지, 조용한 공간에 몇명의 사람들이 모여 일을 하고 있는지...
매번 같은 일을 반복적으로 하는지, 뭔가 창의적인 업무를 담당하는지, 당장 사회에 나가 다른 곳에서 나를 어떻게 점수를 매길지도 늘 생각해야 합니다.
글을 쓰다보니 논지가 흐려졌다.
대기업과 벤처 문화를 비교하고자 했었는데... 정리하면,
조금 힘들고, 경직되고, 보수적이지만 안정적인 직장을 원한다면 대기업,
모든 것이 조금씩 부족하긴 하지만 변화를 좋아하고, 자유와 세계평화를 사랑한다면 벤처를 추천한다.
(참고로 대기업을 다니면 효도를 병행할 수 있다는 뽀너스가 있다. - 부모님께서 워낙 대기업들을 좋아하시니...)
뭐... 사람사는 사회 다 똑같다라고 말한다면 다 그넘이 그넘이지만, 우리는 충분히 비교를 해볼만 하다.
일단 대기업을 동경하는 이들도 있을테고, 벤처를 선호하는 이들도 있기 때문에 선배들로부터 들어오는 늘 같은 얘기들을 다시 한번 늘어놓으려고 한다.
1. 돈
대기업이 많다.
최근에는 대기업 못지않게 벤처에서도 많은 연봉을 제시하지만, 명절 보너스, 창립기념일, 기타 등등을 따져보면 아마도 대기업이 더 많을것 같다. 벤처는 이런 부분에서는 확실히 약하다.
2. 조직문화
조직문화는 너무나 주관적이라 뭐라 나열하기가 힘들지만 그래도 억지로 해본다면,
대기업의 문화는 상대적으로 많이 경직됐다. 많은 보고 체계와 조직도가 있고, 업무가 나눠져 있으며, 각 영역들에 대해서 서로가 민감하게 대응하기 때문에 상당히 조심스럽다.
또 조직문화라는게 선배들로부터 이어져 오는 경우가 많다. 어지간히 불편하고 불쾌한 상사가 있어 다들 싫어하지만 나도 모르게 그 문화에 익숙해져 버리며, 그걸 따라가게 되는거 같다. (이 부분은 말들이 많을거 같지만 ... 나의 조직은 그렇더라는 것이다. 다들 민감하게 둘지 말도록....)
대기업에서 가장 힘들게 하는 요소라고 생각되며, 변화를 이끌어내기 보단 사표를 내는게 훨씬 더 쉽다.
상대적으로 나는 벤처의 문화 형성 과정을 좋아한다.
즉, 문화를 내가 만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드며, 그러한 노력의 여하에 따라서 조직 문화를 변경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그리고 연령측과도 관련이 깊고, 다루는 업무에 따라서도 변화무쌍하다. 또한 남/여 성비율에 따라서도 차이가 많이 난다.
남자만 우굴되는 팀과 한두명 여성이 포함된 팀과는 분위기가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난다.
개인적으로 난 조직문화가 직장 선택 요소의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3. 비전
이 부분이 의미가 깊지 않을까 싶다.
대부분 사회 생활 몇년하게 되면 중요한 뭔가를 찾게 된다. 조직 생활에서 나를 지켜주는 이유랄까?
후배들에게 자주 해 주는 얘기로는 3가지 비전을 말한다.
첫번째, 돈을 많이 준다면 그것만으로 하나의 비전이 될 수 있다.
두번째, 승진을 포함하여 조직을 이끌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이 또한 비전이다.
세번째, 동기와 목표가 의심치 않다면 가장 좋은 비전이다.
세가지 모두 만족스럽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대부분 이 세가지 중에서 한가지도 만족하기가 쉽지 않다.
직장 생활의 첫번째 이유야 누가 뭐래도 돈 아니겠는가! 조직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이 많다면 얼마나 즐거울까 (신규사업을 기획하고, 조직문화를 바꾸고, 집과 같은 회사를 만들수만 있다면....)
그리고 가장 중요한 목표와 이상을 공유한다면야... 금상첨화....
4. 자기개발
대기업의 자기개발은 순수한 자기개발이다... (왠지 웃음이 나온다 ㅋㅋㅋ )
벤처의 자기개발과는 좀 거리가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5. 기타
출/퇴근 시간이야 기업마다 틀리겠지만 우리 회사는 빠른 퇴근을 권장한다.
(늘 일하는 사람들은 별로 상관이 없지만...)
벤처는 열심히 일하는 것과 야근을 하는 것을 동일 단어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당연히 정시 퇴근이 어렵다.
일처리를 함에 있어서 진정으로 효과성과 효율성을 따져봐야 합니다. 무엇이 옮은 것인지...
작업환경도 중요합니다.
50명도 넘는 사람들이 큐비클 농장속에 있는지, 조용한 공간에 몇명의 사람들이 모여 일을 하고 있는지...
매번 같은 일을 반복적으로 하는지, 뭔가 창의적인 업무를 담당하는지, 당장 사회에 나가 다른 곳에서 나를 어떻게 점수를 매길지도 늘 생각해야 합니다.
글을 쓰다보니 논지가 흐려졌다.
대기업과 벤처 문화를 비교하고자 했었는데... 정리하면,
조금 힘들고, 경직되고, 보수적이지만 안정적인 직장을 원한다면 대기업,
모든 것이 조금씩 부족하긴 하지만 변화를 좋아하고, 자유와 세계평화를 사랑한다면 벤처를 추천한다.
(참고로 대기업을 다니면 효도를 병행할 수 있다는 뽀너스가 있다. - 부모님께서 워낙 대기업들을 좋아하시니...)